金南珠
김남주
출생:1971. 5. 10. 황소자리, 돼지띠
나이: 48세, 만 46세
신체: 169cm, 47kg
데뷔: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
出生年月:1971. 5. 10. 金牛座,属猪
年龄:48岁, 满 46岁
身高:169cm
体重:47kg
出道:1994年 SBS 4期演员公开招聘
지난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주는 매년 빠지지않고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하면서 차근차근 배우로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从1994年成为SBS第4期的演员出道后,金南珠每年都会坚持通过电视作品来一步一步累计自己的演出经历。
'그 여자네 집' 이후 소속사 문제로 활동이 뜸했던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 후, 2년이 지나 2007년에 영화 '그 놈 목소리'로 오랜만에 대중과 만났다.
出演电视剧《那个女人的家》之后,由于跟当时的所属经纪公司有一些纠纷,直到2005年与演员金承佑结婚后,又到了两年之后的2007年才通过电影《那家伙的声音》重新与大众见面。
那家伙的声音
김남주는 영화 '그 놈 목소리'에서 유명앵커(설경구)의 아내이자 아들을 유괴당한 어머니 오지선 역을 맡아 연기했다.
在这部电影之中金南珠饰演了儿子被诱拐的知名主播(薛景求 饰演)的妻子吴智善。
극중 오지선은 남편의 뉴스를 빠짐없이 모니터하고 9살 어린 아들의 체중까지 철저히 관리라는 완적한 아내이자 엄마로 이상적인 가정을 꿈꾸며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는 인물.
剧中吴智善从没有一天落下丈夫的新闻,是一个连9岁儿子的体重也会彻底管理的完美妻子兼妈妈,同时也是追求理想家庭的完美主义者。
김남주는 '그 놈 목소리'의 오지선을 통해서 기존에 보여줬던 도시적이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하나뿐인 아들을 유괴당한 뒤 충격과 절망은 평소의 완벽함을 잃고 엉망진창으로 흐트러지는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면서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金南珠通过电影《那家伙的声音》一改以往都市丽人的风格,从一直以来塑造的活泼健康的形象中彻底挣脱,塑造了一个儿子被诱拐之后受到冲击后绝望的母亲,成功的消化了完美主义崩塌后凌乱苍白的样子,预示着演技大变身的成功。
297만명을 동원한 '그 놈 목소리'는 관객수를 떠나서 다시 한 번 김남주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这部电影当时动员了287万观众,《那家伙的声音》抛开上座率不说,也是证明金南珠拥有丰富演技延展性的重要契机。
贤内助女王
그리고 2년의 시간이 흘러 2009년, 김남주는 자신을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게끔 만들어준 작품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만나게 된다.
2年后的2009年,金南珠遇到了让自己成为“收视率女王”的电视剧《贤内助女王》。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는 서울대 출신이지만 바보 온달같은 무능한 평사원 남자를 만나 그와 결혼하고 억척 내조로 남편을 이끄는 주부 천지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贤内助女王》中的金南珠饰演毕业于首尔大学,但是却遇到了犹如傻瓜般的平凡丈夫,跟丈夫结婚之后通过自己顽强的内助引导老公走向成功的千智爱一角。
'내조의 여왕'은 2001년 '그 여자네 집' 이후 무려 8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김남주가 선택한 작품이다. 또 결혼과 출산 후 첫 TV 드라마 복귀작이기도 했다. 여러가지 상황상 '내조의 여왕' 출연이 김남주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
《贤内助女王》是自2001年《那个女人的家》以后,足足8年之后重新回归小荧幕的金南珠所选择的电视作品。也是结婚生子后的第一部电视剧回归作品。各种情况上可以感受的出《贤内助女王》对金南珠来说还是非常有负担的。
'내조의 여왕'이 처음부터 인기를 끈 것은 아니었다. 당시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 2TV '꽃보다 남자'의 화제성에 밀려 기대에 못 미치는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贤内助女王》并不是一开始就有超高的收视率,当时同时间段的作品中有还没有播出就聚集超高人气的KBS《花样男子》,在话题性上完全败下阵来。
김남주를 필두로 오지호, 윤상현 등 배우들의 호연과 쫄깃한 이야기 전개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내조의 여왕'의 시청률은 점차 상승했고, 마지막에는 무려 30%의 시청률을 돌파하는 드라마를 펼쳤다.
虽然刚开始的收视率并不是很好,但是以金南珠为首,吴志昊,尹尚贤等演员的优秀演技和紧凑的剧情展开,这部剧开始被口口相传,最终收视率竟然达到了30%。
그리고 김남주는 '내조의 여왕'으로 그 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었고, 그 때부터 김남주는 '시청률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金南珠也通过这部电视剧,拿到了了该年度MBC演技大赏的最优秀演技赏的奖杯。从那个时候开始金南珠有了“收视女王”这个头衔。
뿐만 아니라 '내조의 여왕' 속 천지애의 헤어스타일과 분홍빛 립스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不只是这样,《贤内助女王》中千智爱的发型和粉红色的口红也成为当下最热门的热销商品。
金南珠可以说是“带货王”的元祖了。
顺藤而上的你
2012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김남주가 왜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는지를 다시 한 번 입증시켜준 작품이다.
金南珠通过2012年播出的电视剧《顺藤而上的你》再一次证明了自己“收视女王”实力。
'넝쿨당'은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유준상)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의 등장으로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顺藤而上的你》是一部围绕着事业型女性车允熙(金南珠饰)与拥有完美条件的外科医生(刘俊相饰)相遇结婚,但是却因为超乎想象的婆家人登场后发生急剧反转的电视剧。
김남주는 '넝쿨당'을 통해서 똑부러지는 모습에서부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코믹연까지 선보였다. 망가지는 연기는 못할 것만 같았던 김남주였지만, 코믹연기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역시 김남주'라는 평을 이끌어냈다.
金南珠在《顺藤而上的你》中一改《贤内助女王》中的样子,变成了一个说一不二,甚至连搞笑演技都非常到位新形象。本以为金南珠还是有一些演员包袱的,但是没想到连搞笑演技都能如此完美消化,让人不禁感叹:“不愧是金南珠。”
KBS 주말드라마의 특성상 어느정도의 시청률을 보장이 돼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넝쿨당' 마지막회는 45.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말 그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由于KBS周末电视剧的特性,其实收视率说实话在某种程度上说是有一定保障的,但是《顺藤而上的你》最终话更新了自身最高收视率,达到了45.3%,可以说是善始善终了。
그리고 김남주는 '넝쿨당'으로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金南珠也通过这部电视剧成为了了KBS年末演技大赏最高奖项的主人公。
迷雾
'미스티'는 김남주가 '넝쿨당' 이후로 무려 6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선택했다.
《迷雾》是金南珠继《顺藤而上的你》之后,时隔6年重新回到小荧幕的回归作品。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다.
《迷雾》中金南珠饰演了有着大韩民国最强主播的称号的高慧兰,与此同时被卷入命案成为嫌疑人。她的丈夫(池珍熙饰)也是她的辩护人金泰旭,他们曾经相信的爱随着案件的发展变得越来越苍白无力,在悬疑的同时爱情的炙热与冷却也是看点之一。
"대본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이 드라마는 내가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미스티'의 매력에 강하게 끌렸음을 얘기했던 김남주.
金南珠说:“看到剧本之后,第一次有了:如果不演这部剧,我肯定会后悔”的想法,《迷雾》的魅力非常震撼,让我深陷其中。
김남주는 '미스티'에서 5년째 올해의 언론인상을 독식, 존재만으로도 신뢰라는 단어를 대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 역을 맡았다.
金南珠在《迷雾》中饰演的是5年连续获得“今年的大韩民国舆论人”头衔,光是存在就让人信任无比的大韩民国最强主播-高慧兰。
모든 걸 다 가진 듯 완벽해 보이는 인물이지만, 어느 날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경찰에 소환되며 그러면서 드라마의 쫄깃한 긴장감과 함께 김남주의 연기력을 더욱 폭발한다.
看起来像是拥有全世界般的完美人生,突然有一天却被当做是杀人嫌疑犯被警方传唤。本来剧情发展就非常的吸引人,在这其中金南珠爆发出强大的演技也是非常震撼人心的。
김남주는 '미스티' 속 고혜란 캐릭터를 접한 후 "40대에 언제 이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작정한 듯 고혜란 캐릭터에 빠져든 김남주에게서 김남주는 없고, 고혜란 그 자체만 있을 뿐이었다.
金南珠接触了《迷雾》中的高慧兰一角后想到:“在我50岁之前应该是不会再碰到这样的角色了吧?”就好像是为自己量身定做一般,金南珠就这样全身心的投入到“高慧兰”这个角色当中。
'미스티'를 보는 시청자들 역시 고혜란에 완벽하게 녹아든 김남주의 모습에 또 하나의 인생캐릭터를 만났다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김남주의 하드캐리로 '미스티'는 5%의 시청률을 돌파하기도.
收看《迷雾》的观众也被饰演高慧兰的金南珠完美的演技折服,得到观众的一致称赞,可以说金南珠再一次的遇见了自己的人生角色。在金南珠的主导之下,JTBC的《迷雾》才播出4集就取得了超过5%的收视率。
그리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오른 고혜란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미 연기력과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아버린 김남주이지만 본격적으로 전개된 이야기 속에서는 또 어떤 강렬함으로 명품연기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加上案件进入了正式的调查,第四集开始高慧兰开始正式被认定为杀人案的犯罪嫌疑人。虽然已经通过演技和外貌撼动了观众的心,但是随着剧情的向后发展,金南珠又会给我们留下怎样的强烈印象呢?
미스티를 본 시청자분들이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1-3회의 방송분량에 19금의 반정을 받았다. 하지만, 만약 19금의 의미를 너무 좁게 생각하신다면 이 드라마의 진정한 맛을 잃을지도 모른다.
收看了《迷雾》的小伙伴可能已经发现,这部剧播出的前三集大大方方的打了“19禁”标志。但是,如果你认为这个19禁只停留在狭隘意义的层面上就大错特错了。
미스티는 19금으로 반정을 받는 이유는, 냉혹한 사회의 진정한 모습, 이런 사회적인 환경에서 사랑없이도 사람들이 공허하게 살아가는 날날들이, 이 현실이 너무 리얼해서 19금을 받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삶의 리얼한 모습들이 들어나면 사람들이 두려워하지 않을까?
《迷雾》之所以被判定为19禁,我想是因为前三集禁的应该是冷酷无情的社会造就出越来越多空虚无爱的灵魂吧。生活最残忍的样子如果在黄金时段赤裸裸播出的话,恐怕稍有欠妥。
职场暗潮汹涌
“新老交替”,特别是吃青春饭的行业,不可避免。但是王座只有一个,谁能笑到最后就要看各自本领了。
一个是职场老手,拥有自己的职业操守和信仰,而且依然想要在这个位置上实现更多。
一个是年轻气盛,青春就是最大的资本,虽然没有什么所谓的职业操守,但是野心确实不小。
但是金南珠饰演的高慧兰,从内而外散发出的气场,让与她竞争9点新闻主播位置的韩志苑看起来就是在过家家。
“如果你这么想做这个位置,那你就坐坐看。”
非退让,是自信。
婚姻:爱情的龟裂
两个男人,一个女人。一个是过去,一个是现在。
但是两段故事产生交集的瞬间,生活的平衡就被打乱,婚姻的样子开始扭曲,一切的一切从不信任的瞬间开始,爱情就露出邪魅的微笑。
为了不影响大家去追剧,与案件有关的就暂且买个关子,其实个人觉得这部剧的案情线也是基于“情感”,纠缠的,丑陋的,纯真的,这所有所有的情感纠葛下滋生出了一个怪物,最终某些人被这个怪物吞噬。
需要强调的是,《迷雾》的看点自始至终也不在19这个数字上,而是自带气场的金南珠和充满紧张感的剧情设定。
而这其中我很肯定的是,你绝对会被金南珠的演技震撼。
《迷雾》已经播出5集,昨晚播出的第五集也刷新的自身最高收视率。该剧每周五,周六,晚上11点通过JTBC与观众见面。
最后分享一段震撼我心的台词:
“
살면서 이런 막다른 곳에
몇 번이나 부딪쳐 봤다.
더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
그런 상황에서 나는
단 한번도 도망치거나
피해본 적이 없다.
무조건 정면돌파
내가 부서지든가, 니가 부서지든가.
그리고 나는,
한번도 진 적이 없다.
”
活到现在遇到过好几次
像这样走投无路的瞬间
进退两难
即便如此
我也从未怯懦逃避
必须正面突破
要么你死,要我么我亡
而我
从未输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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